전문가: 오늘 다룰 주제는 AI가 크리에이터 산업에 미칠 영향인데요, 인스타그램 수장 아담 모세리가 유명 크리에이터 미스터 비스트의 우려에 반박하면서도 사회적 적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행자: 미스터 비스트가 왜 그렇게 걱정했던 건가요?
전문가: AI 생성 영상이 기존 크리에이터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 모세리는 오히려 AI가 더 많은 사람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인터넷이 콘텐츠 유통 비용을 제로로 만들었다면, AI는 제작 비용을 제로로 만들 것이라는 겁니다.
진행자: 그러면 관련 기업들의 주식 동향은 어떨까요?
전문가: 1차적으로 메타(META) 주식은 AI 크리에이터 도구 통합으로 장기적으로 매출 다각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적으로 어도비(ADBE)는 이미 AI 툴을 보유하고 있어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강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국내 테마주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전문가: AI 영상 생성 테마로 씨엔씨스튜디오(352480)와 베스티지(241840)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런웨이(RNWY) 같은 AI 크리에이터 플랫폼 주식도 주목받고 있죠.
진행자: 가상화폐는요?
전문가: AI와 콘텐츠 생성 분야에서는 렌더토큰(RNDR)과 리브랜드(LPT)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렌더토큰은 3D 렌더링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문가: 다만 모세리가 지적한 대로 AI 생성 콘텐츠의 식별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메타가 시도한 자동 라벨링 시스템이 실패하면서 커뮤니티 노트 같은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죠.
진행자: 결국 사용자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해지겠네요.
전문가: 맞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에서 벗어나, 누가 왜 이 콘텐츠를 공유하는지批判적 사고를 가져야 하는 시대가 될 겁니다. 이 변화가 메타와 틱톡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10/instagram-head-adam-mosseri-pushes-back-on-mr-beasts-ai-fears-but-admits-society-will-have-to-adj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