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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드론 스타트업 에어바운드, 1센트 배달 도전…866만달러 투자 유치 성공

전문가: 인도 드론 스타트업 에어바운드가 866만 달러(약 1200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20세 CEO인 네이만 푸시가 이끄는 이 회사는 로켓처럼 수직 이륙하는 혁신적인 드론으로 1센트(약 1.4원) 배달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진행자: 1센트 배달이라니 놀라운 목표네요. 기존 배달 방식과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전문가: 기존 인도에서는 150kg 무게의 전기 이륜차로 3kg 미만 화물을 배달하는데, 이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낮습니다. 에어바운드의 TRT 드론은 탄소 섬유 프레임과 블렌디드 윙 바디 설계로 무게를 30분의 1로 줄여 킬로미터당 에너지 비용을 20분의 1로 절감했어요.

진행자: 투자자 구성이 매우 인상적인데요.

전문가: 테슬라, 스페이스X, 안두릴의 고위 임원들이 직접 참여했고, 피지컬 인텔리전스 공동창업자 래키 그룸이 주도했습니다. 이는 항공 우주 기술과의 시너지를 예상한 투자라고 볼 수 있죠.

관련 주식 및 가상자산 전망:

1차 관련기업:
Zipline(비상장): 드론 배달 선두주자로 에어바운드의 롤모델. 추가 투자 유치 가능성 높음
Amazon(AMZN): 프라임 에어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에 자극받을 전망

2차 연결기업:
탄소섬유 제조사: 토레이(TORAY), 헥사(Hexcel) 등 경량 소재 수요 증가
배터리 기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 등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기대

국내 테마주:
로봇/드론 테마: 하이로닉(013030), 로보스타(090360) 등 드론 산업 성장 수혜
물류 테마: CJ대한통운(000120), 한진(002320) 등 드론 배달 도입 가속화

가상화폐:
IoT/드론 관련: IOTA(MIOTA), IoTeX(IOTX) 등 드론 데이터 거래 플랫폼 관심

진행자: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전문가: 2027년까지 1일 100만 건 배달 목표로, 현재 1대 생산에서 100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의료물류 파일럿을 시작으로 퀵커머스, 음식배달까지 확장하고 3년 내 미국 진출을 준비중이에요.

전문가: 중요한 것은 이 회가 500-800사이클 수명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배터리 교체 비용을 줄인 점입니다. 2026년까지 배송비를 5루피(약 7원)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 과제이겠죠.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14/indias-airbound-led-by-20-year-old-bags-8-65m-to-work-toward-one-cent-drone-deliveries-at-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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