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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배달 혁명, 서브 로보틱스와 도어대시의 로봇 파트너십

전문가: 오늘 흥미로운 소식이 도착했어요.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가 서브 로보틱스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LA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달을 본격화합니다.

진행자: 도어대시가 최근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닷(Dot)’을 공개한 지 일주일 만에 또 다른 로봇 협력 소식이네요. 이렇게 급속히 로봇 배달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문가: 도어대시는 2024년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 상반기에는 배달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하려면 기존 인간 라이더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주식 시장에서도 이 같은 혁신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어요.

진행자: 관련 주식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전문가: 1차적으로 도어대시(DASH) 주식은 자동화를 통한 비용 효율성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서브 로보틱스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투자사인 우버(UBER) 주식도 간접적인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버도 이미 서브 로보틱스와 협력 중이니까요.

진행자: 2차로 주목할 기업들은 어디 있을까요?

전문가: 자율주행 센서와 관련된 엔비디아(NVDA)나 인텔(INTC) 모빌아이 같은 반도체 기업들, 그리고 로봇 제조를 담당하는 산업용 로봇 기업들에 눈길이 갑니다. 국내에서는 로봇 및 자율주행 테마주인 로보스타, 이수페타시스, 테크윈 등이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행자: 가상화폐 시장에도 영향이 미치나요?

전문가: 물론이죠. 로봇과 AI 기술 발전은 관련 테마 코인인 FET(페치.ai), OCEAN(오션 프로토콜), AGIX(싱귤래리티넷) 등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데이터 거래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들에 주목해볼 만합니다.

진행자: 도어대시의 자체 로봇 ‘닷’과 서브 로보틱스 로봇의 차이점은 뭔가요?

전문가: 핵심은 주행 환경입니다. 서브 로보틱스의 로봇은 주로 인도를 이용하는 반면, 닷은 도로, 자전거 도로, 인도까지 종합적으로 활용하며 시속 20마일(약 32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도어대시 관계자는 닷이 ‘3~5마일의 밀집된 교외 지역 배달’이라는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진행자: 결국 인간 라이더는 점점 복잡한 배달만 담당하게 되는 건가요?

전문가: 바로 그점이 핵심 전략입니다. 단순 배달은 로봇이, 레스토랑이나 마트에서의 복잡한 주문 처리 및 배달은 인간이 담당하는 이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거죠. 이는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과 서비스 효율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09/doordash-to-use-serve-robotics-sidewalk-robots-for-deliveries-in-los-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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