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구글이 AI 기반 비주얼 코딩 앱 오팔을 미국에 이어 캐나다, 인도, 일본, 한국, 베트남 등 15개국으로 확대했습니다.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미니 웹앱을 만들 수 있는 이 서비스가 글로벌 크리에이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군요.
진행자: 오팔의 실제 작동 방식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전문가: 사용자가 원하는 앱에 대해 설명을 입력하면 구글의 다양한 AI 모델이 자동으로 구현해줍니다. 생성된 앱은 비주얼 에디터에서 입력, 출력, 생성 단계를 직접 수정할 수 있고, 워크플로우 단계별 디버깅도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 복잡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는 병렬 처리 기능이 추가되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진행자: 관련 주식들과 투자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 1차 수혜주는 당연히 알파벳(GOOGL)입니다. AI 생태계 확장에 따른 클라우드 수요 증가가 기대되죠. 2차 연결주로는 한국의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자체 AI 개발에 집중하면서 국내 크리에이터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진행자: 해외 종목과 테마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문가: 경쟁사인 어도비(ADBE)와 피그마를 인수한 오토데스크(ADSK)의 대응이 중요할 전망입니다. 또한 노코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버블(BBL)과 아틀라시안(TEAM)의 주가 변동도 주목해야 합니다. AI 코딩 테마와 함께 메타(META)의 코드 리뷰 AI 출시 소식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자: 가상화폐 관련 종목은 어떻게 되나요?
전문가: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AGIX(싱귤래리티넷)와 FET(페치.ai)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분산형 노코드 플랫폼을 표방하는 크립토 프로젝트들의 발전도 주시할 필요가 있겠죠.
전문가: 단기적으로는 AI 관련주들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노코드/로우코드 시장 성장과 함께 구글의 생태계 확장 효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반응이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겁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07/google-launches-its-ai-vibe-coding-app-opal-in-15-more-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