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오늘 흥미로운 소식이네요. 마스토돈이 블루스카이의 ‘스타터 팩’ 기능을 벤치마킹해 자체 ‘팩’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어요.
진행자: 마스토돈이요? 들어본 것 같지만 좀 생소한데요.
전문가: 마스토돈은 분산형 오픈 소셜 네트워크로, 현재 800만 계정, 월간 활성 사용자 70만 명을 보유하고 있어요. 신규 사용자가 가입하면 누구를 팔로우할지 막막한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이죠.
진행자: 그런데 블루스카이가 먼저 시작했고, 메타의 스레드즈도 비슷한 기능을 도입했었죠?
전문가: 맞아요. 이번 움직임은 분산형 SNS와 중앙형 SNS 간의 사용자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마스토돈 4.6 버전에서 적용될 예정이라 개발 관련 주식들에 관심이 필요해요.
진행자: 관련 기업들 주식 동향은 어떨까요?
전문가: 1차적으로 오픈소스 및 분산형 플랫폼 관련 기업인 레드햇(IBM), 깃허브(MSFT) 등이 주목받을 수 있어요. 특히 MSFT 주식은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 증가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행자: 2차 연결 기업은요?
전문가: 데이터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기업인 세일즈포스(CRM), 오라클(ORCL) 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사용자 추천 알고리즘 강화로 데이터 처리 수요가 증가할 테니까요.
진행자: 가상화폐나 테마주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전문가: 분산형 기술과 연결되어 BAT(기본주의토큰)나 디센트럴랜드(MANA) 같은 메타버스 코인이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카카오의 클레이튼(KLAY)나 라인의 LINK 같은 블록체인 테마주도 주목해볼 만합니다.
진행자: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전문가: 단기적으로는 사용자 편의성 개선으로 마스토돈 사용자 증가가 예상되지만, 메타와 블루스카이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거예요. 장기적으로는 분산형 SNS 생태계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기술 기업들의 성장 동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07/mastodon-is-taking-cues-from-bluesky-with-plans-for-its-own-starter-p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