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올해로 16회를 맞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됩니다. 현재 부스 예약 마감이 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7개 밖에 남지 않은 부스가 경쟁사들 사이에서 쟁탈전을 벌이고 있죠.
진행자: 그러면 이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어떤 실제적인 혜택이 있을까요?
전문가: 세쿼이아 캐피털, a16z, 제너럴 캐털리스트, 코슬라 벤처스 같은 최고 VC들의 발걸음을 직접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와 디스럽트 앱에서 파트너사로 노출되는 브랜딩 효과, 초기 고객 확보와 미디어 관심까지 기대할 수 있죠.
진행자: 이런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가 관련 주식들과 가상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 먼저 행사를 주최하는 버라이즌 미디어의 모회사인 야후 주식(YHOO)에 관심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참여 VC들이 투자한 관련 기업들 – 세쿼이아가 투자한 스노우플레이크(SNOW)나 a16z가 투자한 코인베이스(COIN) 등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진행자: 국내 테마주로는 어떤 기업들이 연관되어 있을까요?
전문가: 행사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국 기업들, 메타버스와 AI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쏘카(403550), 위지윅스튜디오(900340) 같은 테크 기업들과, DX텍(261200) 같은 IT 인프라 기업들이 간접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행자: 가상화폐 쪽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이 관심을 받을까요?
전문가: 체인링크(LINK)와 폴카닷(DOT) 같은 웹3 인프라 프로젝트들, 그리고 행사에서 발표될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토큰들이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VC들이 투자한 관련 암호화폐들은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겠죠.
진행자: 마지막으로 이 행사의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전문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매년 글로벌 테크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특히 AI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과 스타트업 모두에게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13/the-time-is-now-only-5-days-remain-to-book-your-exhibit-table-at-techcrunch-disrupt-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