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최근 아쿠아와이즈가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선보인 AI 기반 수질 모니터링 기술이 화제인데요. 기존 센서 방식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요?
진행자: 위성 이미지와 물리 기반 AI 모델을 결합했다고 하는데, 특히 동남아시아 양식장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요 기업 동향
전문가: 1차 관련주로는 국내 양식장 자동화 기업인 대림산업과 해성디에스가 주목받고 있어요. 대림산업은 최근 수산양식 스마트팜 사업을 확장 중이고, 해성디에스는 수질 센서 개발 경험이 있죠.
진행자: 해외에서는 노르웨이의 양식장 장비 기업 AKVA 그룹이 유사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어요. AKVA 주식은 지난분기 12% 상승했는데, 아쿠아와이즈의 기술이 본격화되면 경쟁 체계가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2차 연관 산업 전망
전문가: 위성 이미지 분석 기술과 연결되어 미국의 플래닛랩스, 맥셀테크놀로지스 같은 우주기업들도 간접 수혜를 볼 수 있어요. 특히 맥셀테크놀로지스는 고해상도 위성 영상 보유로 분석 정확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죠.
진행자: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 GPU가 필수적인데, 최근 AI 주식들의 강세와 함께 관련 테마주도 오를 여지가 있어요.
가상자산 및 테마주
전문가: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추적 코인인 베치(VET)와 오션 프로토콜(OCEAN)이 수질 데이터 무결성 검증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오션 프로토콜은 AI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와의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죠.
진행자: 국내에서는 수질관리 테마주로 케이맥과 디에스케이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케이맥은 최근 스마트 수질 관리 플랫폼 사업권을 획득했고, 디에스케이는 수처리 기술 보유로 간접 수혜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후 전망
전문가: UN이 양식업을 미래 식량 문제 해결책으로 꼽는 만큼, 연간 300억 달러 규모의 수질 관리 시장에서 아쿠아와이즈의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2026년까지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율 15% 달성이 핵심 관전포인트가 될 거예요.
진행자: 내년 초 투자 유치 계획과 양식장 정확도 검증 결과가 다음 주가 변동성의 주요 변수가 될 것 같네요. 글로벌 어업 기업인 마릴렌 그룹의 파트너십 여부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14/aquawise-will-show-off-its-ai-driven-water-quality-tech-at-techcrunch-disrupt-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