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오늘 흥미로운 AI 인재 이동 소식이 있습니다. Thinking Machines Lab의 공동창업자 앤드류 툴록이 메타로 이적했어요.
진행자: Thinking Machines Lab이면 전 오픈AI CTO였던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스타트업이죠?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로 이동하게 된 건가요?
전문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처음에는 Thinking Machines Lab 자체를 인수하려 했는데 실패했어요. 그 다음으로 툴록 개인에게 무려 6년간 최대 15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는 보상 패키지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15억 달러라니 엄청난 금액이네요! 이번 인재 영입이 관련 기업들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 먼저 메타(META) 주식은 단기적으로 긍정적 반응이 예상됩니다. 툴록은 오픈AI와 메타 AI 연구팀에서도 근무한 정상급 인재인데요, 메타의 AI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요.
진행자: 그럼 Thinking Machines Lab 측은 어떻게 되나요?
전문가: 창업자 중 한 명을 잃었지만, 미라 무라티 체제는 유지됩니다. 다만 향후 투자 유치나 가치 평가에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겠죠. 2차 영향으로는 AI 인재 전쟁이 더욱 격화되면서 엔비디아(NVDA) 같은 AI 반도체 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대형 테크 기업들도 적극적인 인재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행자: 국내 주식이나 가상화폐 관련 테마는 있을까요?
전문가: 국내에서는 AI 관련주인 로보로보, 한글과컴퓨터 등이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측면에서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AGIX(싱귤래리티넷), FET(페치.ai) 같은 AI 토큰들도 주목받고 있어요.
진행자: 결국 메타의 대규모 투자가 AI 산업 전체의 성장 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군요. 오늘 소중한 통찰력 감사합니다.
원본 기사 링크: https://techcrunch.com/2025/10/11/thinking-machines-lab-co-founder-andrew-tulloch-heads-to-meta/